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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리뷰

앱코 해커 A550 마우스 :ABKO hacker 후기

노트북을 새로 주문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노트북 거치대까지 주문을 한 상황입니다.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했는데 불량이라 환불을 했고 방금 마우스를 받았죠.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우스를 살펴보다가 꽤 괜찮다고 생각한 앱코 해커 A550 마우스를 골라봤는데요, 무엇보다 13,900원이라는 가격이 저렴했고 설명을 읽어보니 기본에 충실한 듯 했습니다.


저는 컴퓨터 주변기기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어느 회사가 유명한지도 잘 몰랐는데, 요번에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둘러보면서 저렴하면서 많이 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앱코와 맥스틸이라는 회사더라고요. 실제로 다나와에서 키보드 판매 1,2위를 기록하는 곳이기도 해서 상품평이 좋은 앱코 A550 마우스를 골라봤습니다.



↑ 주문한 지 바로 하루만에 배송이 왔습니다. 포장 박스도 검은색과 주황색으로 잘 꾸며놨네요. 이 마우스 제품이 앱코 HACKER A550  (ABKO HACKER A550) 마우스입니다.



 


↑ 마우스 포장박스를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위 사진과 같은 정보가 적힌 부분이 나오는데요, 2천만 회 클릭을 해도 견디는 내구성이라는 안내 문구와 AVAGO A3050 센서가 있다는데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 소프트웨어 CD가 들어있고 5단계로 DPI를 조절할 수 있으며 숨쉬기 효과의 LED 빛을 보여준답니다.




↑ 박스를 옆으로 눞힌다음 왼쪽 사이드 부분을 찍어봤는데요 해커 게이밍 기어라고 영어로 (hacker gaeing gear) 써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2014년에 구입한 LG 마우스 8,000원짜리를 쓰고있는데요, 왼쪽 버튼 클릭을 한 상태가 종종 풀리는 에러가 나더라고요. 수명이 다한 듯싶습니다. 요번에 제가 구입한 앱코 hacker 마우스 A550 도 3년 이상을 가길 바라봅니다~. ^^;;

↑ 박스 뒷면을 안 보여드릴 수가 없겠죠. 뒷면에 보시면 책임 A/S 가 1년인데 앱코의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 02-7166-114 라네요. 마우스 끝줄에 달린 usb를 컴퓨터 본체에 꼽으면 바로 마우스가 작동합니다.




↑ 앱코 해커 A500 마우스의 상세 스펙이 나온 부분을 확대해봤습니다. 영어로 써있지만 다 쉬운 단어이니 참고하실 분들은 위 사진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 박스를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봤는데요, 우선 마우가 이고 마우스 LED 색깔과 효과와 DPI 등을 상세하게 지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담긴 작은 CD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 하나가 있는데 설명서는 아니고 그냥 브랜드 아이덴티티 페이퍼 같은 것이더군요.




↑ 앱코 해커 a550 마우스의 전체 모습을 보여드리자면 이렇습니다. 근데 새 제품인데 왼쪽 버튼에 사용감이 좀 보입니다. 이물질 같은 게 살짝 보이네요.



↑ 마우스 왼쪽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쓸 때 뒤로가기 앞으로가기를 할 수 있는 버튼이 2개 있습니다. 오버워치 같은 게임에서도 저 버튼을 누르면 근접공격이 된다고 하네요.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은 고무 같은 재질로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 앞에서 앱코 해커 a550 마우스를 찍은 사진입니다. 마우스 본체와 버큰 사이의 유격도 괜찮은 거 같고요 기타 마감도 잘 된 듯합니다. 다만 왼쪽 버튼쪽에 길게 뭔가 사람 개기름 같은 것이 묻어있는데 아마 테스트 하는 분의 기름이 묻어있는 거겠죠? ^^;;




↑ 마우스 줄 끝에 달린 USB 부분을 노트북에 꼽아서 연결하니 예쁜 LED 빛이 나오네요. 마우스가 숨 쉬는 것처럼 색깔이 짙어졌다 옅어졌다 하면서 색이 바뀝니다. 멋진 효과네요! ^^/




↑ 마우스 휠도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위로 돌리는 건 완벽한데 아래로 돌리면 돌리기 시작할 때 스프링 튕기는 소리가 작게 들리네요. 그리고 휠 밑에는 DPI 를 조절할 수 있는 DPI 높이기 버튼과 낮추기 버튼이 있죠. 이거 누르면 색이 또 바뀝니다.




↑ 저는 일반 성인 남성 손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마우스를 잡아본 모습입니다. 근데 카메라 렌즈와 손이 가까이에 있어서 손이 크게 보이는데 저정도는 아닙니다. ^^;; 마우스도 꽤 커요. 위에 상세 스펙에 크기가 나와있었죠.




↑ 마우스 아래쪽에 보면 왼쪽에 작은 버튼이 보이죠. 지금 버튼이 밑으로 되어있는데 1초에 1000번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버튼을 위로 올리면 1초에 500번을 감지한다고 하고요. 주황색 글씨로 뭐라고 써있는데 지금 전원이 연결된 상태라 빛이 나와 잘 안보입니다.




↑ usb 전원 코드를 뽑고나서 다시 살펴보니 글자가 정확히 보이네요. 앱코 회사의 홈페이지 주소도 적혀있고요, 중국에서 제조되는 제품입니다.




↑ 저는 요번에 ABKO HACKER MOUSE A550 (앱코 해커 a550 마우스) 를 저렴하게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써보니 그립감도 괜찮고 특히 양손잡이 (오른손 잡이, 왼손잡이 두 개 다 해당되는 분) 를 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고 하니 왼손으로 마우스를 잡고 쓰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겠네요.


 


↑ 역시 제가 제돈 내고 구입한 것이라는 인증을 빼놓을 수 없겠죠. 영수증이 안 왔으니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상황을 캡처해서 올립니다. 택배비 2,500원까지 해서 총 16,400원을 썼고요 배송은 하루 만에 왔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앱코 해커 A550 마우스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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