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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리뷰

노트북 거치대 :나마네 노트북 받침대 구입, 사용 후기

저번에 노트북을 구입하고 실제 사용한 후기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요, 제가 지금 지방에 머물고 있는데 이곳은 옵션 책상이 상당히 좁아서 노트북 2개를 사용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방법이 있겠거니 하고 여러 방법을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노트북 거치대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나마네 (NAMANE) 라는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받침대) 브랜드 제품인데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랩탑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듯했습니다. 특히 노트북을 쓸 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고 몸이 구부정해지는 자세가 만들어지기 십상인데요, 거실에 있는 티비를 보고나 데스크탑의 큰 모니터를 이용할 때 처럼 허리를 쫙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게 해서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 위 사진에서 보이는 박스가 제가 주문한 노트북 거치대 겸 받침대로도 쓸 수 있는 제품 포장 박스입니다. 주문한 지 이틀 걸린 것 같네요. 저렴한 제품인 것이 제품 포장박스의 퀄리티에서 드러납니다. ^^;; 운송장 스티커를 제품 포장박스에 거냥 냅다 붙여버렸네요.




↑ 이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받침대) 제품 브랜드 이름은 나마네 (NAMANE) 라고 하고요 모델명이 뒤에 붙은 S1 이라는 겁니다. 나마네 X1 이라는 제품 시리즈도 있는데요, 기능성을 중시하면 X1 모델이 좋을 듯하더라고요. 노트북뿐만이 아니라 태블릿 제품 등도 잡을 수 있는 후크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지 노트북 높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거치대를 구입하는 거니, 실버 색상의 나마네 S1 노트북 받침대를 구입했습니다. 위에 설명을 보면, 최대 10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척방법과 판델 및 다리 재질 등이 나옵니다. 이 제품을 만들고 유통하는 회사 이름이 에이비엘 코리아라는 곳인 듯한데요, 이곳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 070-8275-2214 입니다.




↑ 제품 박스를 요리조리 돌려서 뭐 특이한 것이 적혀있나 살펴봤는데요, 특별한 건 없고 스펙이 나오는 부분이 보여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립니다. 정식 모델 이름이 t3 인 듯하고요, 사이즈 크기는 50cm, 28cm, 5.5cm 로 이게 뭘 뜻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게가 1.2kg 인 듯합니다. 색깔은 검은색, 흰색,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이 있다는데 저는 실버인데... -_-;;




↑ 제품박스 안에서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받침대) 를 꺼내봤습니다. 충격 완충제 안에 들어가있네요.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는 아니죠. 판넬과 관절이 있는 다리 지지대가 끝~.




↑ 정면 모습인데요, 그냥 보기에는 참 예쁜 색깔이죠. 은색에 뭔가 사포질 한 듯한 질감으로 보입니다. 근데 만져보니 그렇게 고급스러움 금속 재질이 아니라 상당히 저렴하고 가벼운 재질의 얇은 알루미늄 판 같은 촉감이네요.




↑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에게 나마네 (namane) s1 실버색 노트북 거치대의 텍스쳐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제품 가까이에서 찍고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 이반엔 방향을 돌려 뒷모습인데요, 저렇게 알루미늄 프레임에 얇은 판넬 하나를 덧댄 거라 상당히 가볍습니다. 지지대 역할을 하는 다리 부분도 안이 비어있어서 가볍고요.




↑ 노트북을 올려놓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지지해주는 클립 같은 부분이 나오는데, 뒤에 보면 그 장치가 박혀있는 회색 플라스틱 부분이 보이네요.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나름 괜찮은 듯합니다.




↑ 지지대 관절부분은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원하는 나마네 노트북 거치대 (namane 노트북 받침대)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선 몇 번 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도 조절을 해야 해요. 저도 여기서 각도 조절하느라 시간을 좀 많이 썼습니다.




↑ 이렇게 회색 버튼을 속가락으로 꾹~! 눌러서 다리를 잡고 원하는 각도를 맞추면 되는데요, 일단 얼마로 맞춰야 좋은지 잘 모르겠으니 아무렇게나 만들어 봅시다.




↑ 나마네 노트북 받침대 (NAMANE S1 노트북 거치대) 같은 경우는 한쪽 다리가 지지대 3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관절 3부분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식으로 만들어봤어요. 두 개의 다리는 겹쳐놓고 한 개의 다리만 90도 각도로 세워서 노트북이 올라가는 판넬 부부만 120도 각도로 젖혀놨습니다.




↑ 옆에서 보면 노트북 거치대 모양이 이렇게 나오는데요, 저 위에 노트북만 올리면 됩니다. 제가 각지고 있는 구형 노트북인 도시마 새틀라이트 랩탑 무게가 배터리까지 해서 3Kg 중반대가 될 텐데, 잘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 판넬 중앙 밑부분에 잘 보면 이렇게 손가락으로 노트북 지지대를 꺼낼 수 있씁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이 미끄럼 방지 고무 처리가 되어는데요, 처음에는 받침대가 너무 작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고무팩 처리 때문에 안심이 되더라고요.




↑ 3kg 넘는 노트북을 나마네 s1 노트북 거치대 위에 올려봤습니다. 다리 지지대 프레임이 흔들리지도 않고 잘 버텨주네요. 근데 균형이 잘 안 잡혀서 보는 제가 떨어질까봐 좀 불만족스럽습니다.




↑ 알루미늄 판넬 부분만 좀 더 뒤로 젖혀봤습니다. 130도 정도 될까 모르겠네요. 이정도 하니 좀 낫습니다.근데 책상에 붙어있는 2개의 다리 위에 90도 각도로 서있는 알루미늄 다리가 역시 균형이 잘 안맞아서 불안하게 느껴지죠. 나중에는 그냥 시옷 (ㅅ) 자 모양으로 바닥에 있던 두 개의 다리를 조절하고 판넬과 붙어있는 지지대 다리만 100도 정도로 기울여서 쓰니 그 방식이 가장 나은 것 같더라고요.




↑ 일단 이렇게 대충 나마네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받침대, 지지대) 의 형태를 조절해봤습니다. 그 바로 앞에 저번에 구입한 또 하나의 노트북을 위치시켜봤는데 영 자리만 차지하고 별로네요. 아무튼 노트북 거치대로 나마네 제품이 상당히 괜찮은 거 같습니다.




↑ 아까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노트북 거치대 다리를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서 노트북을 올려 놓은 상태의 사진입니다. 서울대학교 로고 모양과 좀 비슷하죠. ^^;; 이런 형태는 좁은 곳에서 노트북을 세워 놓고 볼 때 적합한 듯 하고요.




↑ 지금 위에 갈지 (之) 자 또는 영어 알파벳 Z 자 형태로 다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여기서 각도를 좀 더 조절해서 높낮이를 적당히 낮추거나 더 올릴 수도 있습니다. 따로 키보드가 없는 분들은 노트북에 있는 자판을 쳐야하기에 이런 모양으로 낮게 위치시키면 적합하겠습니다.




↑ 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돈을 받고 포스팅을 하거나 제품을 받거나 대가성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저의 돈을 내고 구입하고 사먹고 하는데, 영수증을 받으면 그걸 인증하거든요. 지원받는 게 아니라 오로지 자기 돈을 써야 솔직한 포스팅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근데 요번에는 영수증이 안 와서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주문상황이 나온 부분을 캡쳐해봤습니다. 제품 가격은 22.900원인데요, 오픈마켓 쿠폰 1,000원 할인 받았고 배송비 2,500 해서 총 24,400원의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이상 나마네 노트북 거치대 구입 및 상용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노트북 쓰시는 분들 긍정적으로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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