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이야기들/대전제-흥미로운 이론

태양계 행성 화성 : 화성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우리 인류는 아직 지구를 벗어나서 다른 행성에 정착하지 못했지만 분명 그렇게 해야 한다는 데에 많은 분들이 동의 하실 겁니다.


뭐 당장이야 문제 없지만 앞으로 수만 년 또는 수백만 년이 지나서 우리 후손들이 어떤 곳에서 어떤 방식으로 살지는 정확하게 예측을 할 수는 없죠.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지리학, 천체물리학 등의 과학을 기본으로 생각해 본다면 행성과 항성 또한 탄생에서 소멸하는 주기가 있고 그 격변기에 살아가는 존재들은 반드시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깐 지구 밖의 행성들에 대한 이해의 시도가 필사적일 겁니다.




↑ 화성은 우리 태양계 행성 중에 4번째로 위치한 지구형 행성입니다. 지구형과 가스형으로 나뉘는데 목성부터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가스 등으로 이루어진 기체 행성이라고 볼 수 있죠.





↑ 대략 화성을 지구와 비교해서 대표적인 요소를 알아보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기준이 잡히는 것이죠. 화성의 온도는 밤에는 영하 137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는 영상 20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있습니다. 화성은 대기가 있어서 기압이 있는데 지구의 1/100 수준이죠. 중력또한 지구의 38/100 수준입니다.




↑ 화성에는 두 개의 달이 있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포보스가 가장 유명합니다. 감자처럼 생겼죠. 각종 SF영화 또는 우주 관련 만화에서 이 포보스를 자주 다룹니다.




↑ 포보스는 화성가 가까이 위치하여 있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데이모스는 포보스보다 상당히 멀리 떨어져서 화성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재밌는 게 이 데이모스는 점점 화성에서 멀어지다가 화성 공전 궤도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고 포보스는 반대로 화성에 가까워지다가 화성의 기조력으로 인해 박살날 것으로 과학자들은 내다봅니다.




↑ 위 사진은 실제 화성의 대기 상태를 찍은 사진입니다. 아 물론 위에서 포보스와 데이모스 사진도 실제 사진이고요. 화성의 얇은 대기가 눈에 들어오네요.




↑ 화성에는 지구의 그랜드 캐니언 협곡보다 무려 20배 정도 규모의 엄청난 규모의 매리너스 협곡이 있습니다. 너비와 깊이 그리고 길이를 표시하여 위 사진에 표시해봤습니다. 비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니 감이 바로 오시죠.




↑ 화성에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 보다 무려 3배정도 더 높은 올림푸스 산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실제 올림푸스 산을 찍은 모습인데 산의 규모는 좌우로 550Km 정도의 길이입니다. 엄청죠. 대략 서울에서 일본의 후쿠오카까지 거리랑 맞먹습니다.


 


↑ 화성에서 탐사선인 스피릿호가 찍은 일몰 모습입니다. 당연 위에 보이는 밝은색 작은 동그라미는 태양이고요. 지구와 화성도 거리가 상당한데 태양이 위낙 크다보니 지구의 석양 모습과 크게 다를 건 없어 보이네요.




↑ 최종적으로 지구와 화성의 크기비교를 해봤습니다. 지구와 금성은 크기가 비슷한데 화성은 이렇게 좀 작네요. 지구가 배구공이라면 화성은 테니스공 정도보다 더 작은 것 같습니다.



포스팅 글이 유익했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